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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잘 키우겠다 하고서…'스트레스 해소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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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려진 고양이들을 입양한 뒤, 석 달 동안 21마리를 죽인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뒤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UBC 성기원 기자입니다.

<기자>

생후 2개월쯤 폐가에서 구조된 고양이 남매 초코와 송이입니다.

지난해 8월, 한 인터넷 유기묘 카페를 통해 울산에 살던 20대 남성 A 씨에게 분양됐는데 이튿날 연락이 끊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