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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사람 무게 못 견디는 완강기…휴지로 막힌 화재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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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7명이 숨졌던 경기 부천 호텔 화재는 객실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죠.

최근 5년 동안 하루에 1건꼴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고 있는데, 다른 숙박시설들은 화재 대비가 잘 돼 있는지 신용일 기자가 긴급 점검해 봤습니다.

<기자>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경기 부천시 호텔 화재.

1차 방화문인 객실 문이 열려 있고 스프링클러도 없다 보니 연기는 순식간에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