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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같은 고통인데 "후천성 안 돼"…의료비 지원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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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비 때문에 한 가정이 무너질 정도의 경제적 충격을 받는, 이른바 재난적 의료비 문제, 저희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6년 전에 지원법이 제정됐고, 또 일부 희소병의 경우에는 병원비를 10%만 내도록 배려하는 제도도 마련됐지만, 지원 규모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한 희소병 환자의 이야기를 박하정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