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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공급업체 부품상' 수상한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퀄컴으로부터 '올해의 공급업체 부품상'을 수상했습니다.
퀄컴은 전 세계 130여 개 공급업체 중 8개 부문 최고 공급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합니다.
삼성전기는 국내 최대 반도체기판 업체로, 서버용과 전장용 기판 등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반도체기판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퀄컴 측은 "삼성전기가 퀄컴의 사업 다각화에 필수적인 파트너"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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