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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당정' 문제없다지만...한동훈에 등 돌리는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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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양측이 서로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가운데 대통령실에선 한 대표에게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참모들마저 등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112일 만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 그리고 당과의 소통은 잘 되느냔 질문에도 '당정 간에 문제없다'며 한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