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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新농비] "사람엔 독, 소에겐 득"...감자 껍질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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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는 '新 농업 비즈니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잘못 먹으면 사람에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이 될 수 있지만, 소가 먹으면 득이 된다는 감자껍질 이야기입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부여에 있는 한우 농장.

보통 생후 32개월이 지나면 출하인데 생후 22개월 이상부터는 특정 물질이 첨가된 사료를 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