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전용으로 출시된 '스타워즈: 아웃로'의 신규 패치가 일부 플레이어의 저장 파일에 영향을 미쳤다. [사진: 유비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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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플레이스테이션5(PS5) 전용으로 출시된 '스타워즈: 아웃로'의 신규 패치가 일부 플레이어의 저장 파일에 영향을 미쳤다는 소식이다.
2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 등에 따르면 28일 유비소프트는 특정 PS5 플레이어에게 이메일을 보내 일련의 버그를 해결기 위해 최신 패치를 설치하고 출시 당시 일부 버전에는 없었던 40FPS 모드를 구현해야 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배급사에서는 패치 1.000.002로 인해 저장 파일이 손상될 수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게임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오픈 월드 스타워즈 게임은 골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한 플레이어에게 공식 출시일인 이달 30일보다 3일 앞서 제공됐다. 하지만 최신 패치로 영향을 받은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에 돈을 지불한 플레이어들은 '밤새 12시간 동안 플레이했는데 말이 되냐'는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문제로 피해를 입은 PS5 플레이어들에게 우주선 장신구와 유비소프트 커넥트 유닛을 포함한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아웃로'는 현재 PC와 엑스박스, PS5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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