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대체 부품 고갈로 인해 뉴 닌텐도 3DS 수리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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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대체 부품 고갈로 인해 뉴(NEW) 닌텐도 3DS 수리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뉴 닌텐도 3DS 수리 서비스 중단 소식은 닌텐도 지원팀의 엑스(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닌텐도 2DS'와 미국에서는 XL 모델로 알려져 있는 '뉴 닌텐도 3DS LL'의 공식 수리 기간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 닌텐도는 교체 부품 재고가 소진되면 해당 핸드헬드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닌텐도는 2020년에 전체 3DS 라인의 생산을 중단했다. 2016년 말 뉴 3DS와 뉴 3DS XL은 전 세계적으로 994만대를 출하했으며, 2020년까지 전체 3DS 제품군의 판매량은 7594만대에 달했다.
매체는 "뉴 닌텐도 3DS가 고장 나면 DIY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며 "타사 수리 플랫폼에서는 교체 부품과 가이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수년간 사용된 모든 하드웨어와 마찬가지로 기기를 다룰 때 좀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스위치2는 최소 2025년 봄쯤 출시될 전망이다.
修理に必要な部品の在庫がなくなりましたので、2024年8月28日をもって、Newニンテンドー3DS本体[KTR-001]の修理受付を終了いたしました。
— 任天堂サポート (@nintendo_cs) August 29,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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