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여러 우려 잘 알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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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TF가 28일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항의 방문했다.
TF 위원장인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9시 반에 사기탄핵TF 차원에서 방문해 공수처 차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국민적인 의혹이 매우 큰 사건이고, 특검으로 인한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고발 1년이 다 돼가고 있는데 수사 결과가 안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는)여러 우려에 대해 차장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점을 감안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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