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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국보급 비주얼' 방탄소년단 진, 서울관광홍보대사로 서울의 얼굴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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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서울관광홍보대사로 발탁되며 국보급 비주얼에 걸맞는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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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관광재단은 8월 21일 인스타그램과 X,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진이 서울관광홍보대사로 발탁되었으며, '필 소울 굿(Feel Soul Good)' 켐페인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경복궁과 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한 진의 포스터는 'Feel Soul Good', '서울에서 너만의 소울을 느껴봐', 'SEOUL MY SOUL' 등의 문구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켐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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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더불어 캠페인 일정을 공지했는데, 26일에는 켐페인 티저 영상, 29일에는 Feel Soul Good의 3가지 공식 영상이 순차적으로 릴리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공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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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관광재단(Visit Seoul)의 각 SNS 공식 헤더가 모두 진으로 바뀌고,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이 진의 포스터가 등장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 월드 뮤직 어워즈(World Music Awards), 바이럴 테이크스(Viral Takes) 등 각종 국내외 매체들도 진의 서울관광홍보대사 발탁 소식을 전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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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특급전사이자 조교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치고 육군 만기전역한 진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군백기따위는 없다는 듯, 진의 앰버서더 소식에 1억 3천만원이 넘는 목걸이를 포함한 명품 주얼리들이 초고속으로 품절행진을 일으키며 대체불가능한 진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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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은 지난 7월 14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활약했으며, 외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진은 전 세계 최고의 검색순위와 언급량, 화제성을 자랑하며 끝판왕 인기 아이콘의 면모를 보였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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