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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재명, 오늘 퇴원…복귀 후 첫 메시지는 '민생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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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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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지 닷새 만인 오늘(27일) 퇴원합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이날 퇴원해 내일 열릴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원 기간 자리를 비웠던 이 대표가 복귀하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 준비 상황을 보고받는 등 밀려 있던 현안 파악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이 대표는 복귀 후 첫 메시지로 민생 문제 해결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쌀값 방어, 한우 사료 가격 안정 등을 언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입원 기간에도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는 8·18 전당대회 기간 '먹사니즘'을 키워드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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