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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도심 주택가에 불법 '개 번식장'…방 한 칸에 30마리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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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가정집에 들어갑니다.

집안을 살펴보니 강아지 수십 마리가 좁은 방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몸집이 왜소하고 집 곳곳에는 분변도 방치돼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개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쓰레기가 곳곳에 흩어져 있고, 한눈에 봐도 개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은 아닙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수년째 개를 키우고 있다 보니 이웃 주민들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