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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애플, 차세대 로봇용 'AI 인격' 개발 중…시리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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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시리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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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가을 애플이 iOS 18.1에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갖춘 디지털 비서 시리(Siri)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워진 시리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그런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와 별개로 또 다른 AI '인격'(personality)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이 새로운 인격은 차세대 애플 로봇 장치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로봇 작업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인격을 창조하는 것이다. 시리는 애플의 현재 기기에 탑재된 디지털 비서이지만, 애플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하는 또 다른 인간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탁상용 제품과 다른 미래의 애플 로봇 장치에서 실행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애플의 첫 번째 로보틱스 프로젝트는 오는 2026년이나 2027년에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시리의 가장 강력한 새 기능 중 상당수도 오는 2025년에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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