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펄펄 삶은 듯' 멍게 95% 폐사…한숨 깊어진 어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멍게도, 잇따라 폐사하고 있습니다. 남해안 양식장에서는 생산되는 멍게의 95%가 폐사하고 피해액도 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 앞바다에 있는 멍게 양식장입니다.

어민이 바다 한가운데 내려진 양식 줄을 끌어올려 봅니다.

5미터 길이 양식 줄 사이로 주황빛을 띠는 멍게는 보이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