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틱톡(Tik Tok)'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가수 케샤가 알몸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사진=케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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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SNS에 "하지만…나는 옷 입는 것이 지겹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속옷조차 착용하지 않고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케샤의 모습과, 샐러드를 먹고 있는 케샤의 모습이었다. 해당 게시물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 좋아요 약 13만 6000개와 댓글 약 1290개를 받았다.
이를 본 몇몇 누리꾼은 "밖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다들 주의해라" "옷 입는 게 지겹다는 사람은 처음 본다" 등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케샤는 옷을 입든 입지 않든 모두 잘 어울린다" 등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히트곡 '틱톡(Tik Tok)'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가수 케샤가 알몸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햇다. 사진은 케샤. [사진=케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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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10월 "방금 처음으로 차였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애인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나는 싱글이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케샤는 지난 2009년 노래 '틱톡'을 발매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틱톡은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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