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 '상상플랫폼'에 공연 사업 등 공동 추진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왼쪽)과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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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양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음악) 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MMA는 오는 11월 30일 'K팝의 새로운 물결(New Stream of K-POP)'이라는 슬로건 하에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멜론과 티켓 예매 서비스 멜론티켓을 포함해 음원 기획, 제작, 유통에 이르는 음악 콘텐츠 사업을 영위 중인 만큼 인천시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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