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성수동 카페 체험하기·드라마 촬영지 둘러보기에…유커들은 "하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면세점 쇼핑 즐기는 '유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우수 여행상품 1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 여행 프로그램 사례를 보면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카페 체험하기 ▲ 뷰티 시술을 받고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둘러보기 ▲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 수산물 시장 방문한 뒤 해파랑길 걷기 ▲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실 체험과 프로경기 관람 등입니다.

문체부는 선정작에 마케팅비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합니다.

또 우수작을 제출한 여행사에는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중국인 방한객 수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었습니다.

이달 중국인 방한객은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단체관광객 비중은 지난해 8∼12월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높아졌습니다.

중국 단체 한국 관광은 지난해 8월 재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