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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저개발국 의료진 초청..."K-의료로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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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의료 기술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면서 의료 시스템을 배우려고 해외에서 한국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저개발국 의료진들에게 K-의료를 전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위암 환자의 위 절제 수술을 참관하는 한 이방인.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7년 동안 외과 의사로 일하는 파브리스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