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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비타민 통에 1억 원…간 큰 공무원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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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비를 부풀려서 5만 원권으로 무려 2천 장, 현금 1억 원을 챙긴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입니다.

5만 원권 지폐 다발이고요.

철제 비타민통에 이렇게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모두 2천 장, 무려 1억 원입니다.

인천지검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 소속 40대 공무원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옹진군 어업지도선의 엔진 등 부품 교체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1억 원을 챙겨 군청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