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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83초' 만에 호텔 삼켰다…부천 화재 CCTV 속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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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있었던 화재 소식입니다. 저희가 입수한 CCTV 사진을 보니 연기가 나기 시작한 지 불과 1분 23초 만에 복도 전체로 연기가 번졌습니다. 부검 결과 숨진 일곱 명 가운데 다섯 명의 사인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됐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저녁 7시 31분, 불이 시작된 810호 객실로 한 남성이 들어갑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이 다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