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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비 냄새'로 돈 번다..."두뇌 활동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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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가 오기 전후로 나는 특유한 흙냄새는 특정 미생물이 만드는 물질의 향이라고 하는데요.

극소량만으로 쉽게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유럽 등지에서 향수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 연구기관이 이 물질을 대량 생산할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비가 내리기 직전이나 처음 쏟아질 때 풍기는 특유한 냄새가 있습니다.

뭔가 텁텁한 듯한 이 냄새는 토양 속 미생물에서 나오는 특정 물질 덕에 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