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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1400일 만의 K리그 복귀포' 손준호 "대표팀 복귀는 나의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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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FC 손준호 선수가 중국에서의 구금 공백을 딛고, 1400일 만에 K리그 복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젠, 태극마크라는 목표를 조준하고 있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패스가 오자, 과감하게 슛을 날립니다.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허공에 어퍼컷을 날린 손준호. 1400일, 거의 4년 만에 터진 K리그 복귀 골입니다.

손준호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잊지 않고 걱정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