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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날씨] '열 이불' 덮은 것과 같아...역대급 열대야, 다음 주 일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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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달 이상 열대야, 끊임없이 수증기 유입

역대급 열대야, 덥고 습한 수증기 '열 이불 역할'

역대급 기록 세운 올여름 열대야 당분간 계속

[앵커]
관측 이래 최다 기록을 세운 올여름 열대야는 높은 해수면 온도와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마치 식지 않는 '열 이불'을 덮고 있는 것과 같다는 건데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끝이 보이지 않던 열대야는 다음 주 후반 잠시 주춤할 것이라는 기상청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끝이 보이지 않는 올여름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