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닌텐도, '동물의 숲' 모바일 서비스 종료

[AI리포터]

동물의 숲 모바일 서비스가 11월 종료된다. [사진: 닌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닌텐도가 동물의 숲 모바일 서비스를 오는 11월 28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모바일 버전의 게임이 출시된다. 아직 새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게임은 별도의 구독이 필요하지 않고 선불 결제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오는 10월 공개된다.

닌텐도 웹사이트의 FAQ 페이지에 따르면, 사용자는 현재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새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할 수 있다.

새로운 게임은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며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지만 컨트롤과 기본 게임 플레이는 동일할 것"이라고 닌텐도는 전했다. 한편 현재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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