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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객실 스프링클러 없어...2명 에어매트 뛰어내렸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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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이 난 부천 호텔 객실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7명으로 파악됐는데요,

소방은 사망자 중 2명은 외부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 숨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상돈 / 경기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 : 최초에는 (에어매트가) 정상적으로 펴져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펼쳐져 있었는데 요구조자께서 밑으로 뛰어내리면서 뒤집힌 것으로 파악은 현재 되고 있는데… 객실에는 스프링클러 설비는 설치되어 있지 않고. 그 당시 2003년도에 건축 완공이 났는데 그때는 스프링클러 대상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