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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민주당 돈봉투 수수' 임종성 1심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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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3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12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임 전 의원의 행위를 엄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사회에 기여한 바와 건강 상태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