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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광복회 외 공법단체 추가 지정되나...보훈부 "원래 검토하던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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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을 계기로 정부와 광복회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훈부가 광복회 외에 공법단체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법단체의 추가 지정은 이전부터 검토돼 오던 사안이란 게 보훈분의 설명인데, 광복회는 후손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국가보훈부가 관할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공법단체는 모두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