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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렉서스코리아, 2025년형 'UX 300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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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매력 극대화한 F SPORT 모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년형 'UX 300h'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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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UX 300h’. [사진=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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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UX 300h'는 기존 'UX 250h'를 대체하는 모델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경량화 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된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퍼포먼스와 연비를 모두 잡았다. 'UX 300h'는 2.0L 직렬 4기통 엔진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는 고출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199마력을 발휘하며 정부공인표준연비 18km/L (복합기준)을 실현했다.

UX 300h에는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인 AHB-G가 적용돼 회생제동 시 이질감을 억제하고 부드러운 제동감과 우수한 페달 조작감을 구현했다. 또, 차량 제동 자세 제어 기능은 전후방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분배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UX 300h는 차량 전면과 후면 공간 사이에 추가된 보강재와 서스펜션 체결 토크 강화로 보디 강성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핸들링 안정성과 조향 응답성 역시 강화됐다. 또, 전자식 변속 시스템인 '시프트 바이 와이어' 방식의 시프트 노브가 탑재돼 변속 시 보다 신속하고 우수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UX 300h의 디자인은 도심 주행에 이상적인 엔트리 크로스 오버 차량의 압축된 비율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구현했다. 특히 전면부는 견고하고 화려한 스핀들 그릴과 아이코닉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아이덴티티 강조했으며, 후면은 리어 펜더와 리어 스포일러가 차체에서 바깥쪽으로 뻗어 나가 크로스오버 차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실내는 '크로스 크리에이트' 콘셉트를 통해 탑승자와 차량 사이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인간 중심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울러 'UX 300h F SPORT'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UX 300h F SPORT'는 F SPORT 전용 버티컬 메시 패턴 스핀들 그릴과 제트 블랙 도금 등 F SPORT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시각화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F SPORT 전용 시트, 3개의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표시하고 주행 모드에 따라 계기판 디자인이 변경되는 12.3인치 풀 그래픽 미터를 탑재해 차별화를 뒀다.

UX 300h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UX 300h는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의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주행 성능 그리고 렉서스만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UX 300h를 통해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주행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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