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이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음란 사진을 만들고 SNS 단체방에 공유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부산 모 중학교 학생 4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6월 같은 학교 학생 등 18명의 얼굴에 AI를 활용한 신체 이미지 사진을 합성해 음란 사진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80여장의 합성 사진을 제작해 자신들의 카카오톡 방에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도 넘겨져 특별교육 5시간을 이수하도록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AI #인공지능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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