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가상 주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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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5만9333달러에 거래 중이다. 하루 전보다 0.21% 상승한 수준이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선 2.1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보다 4.89% 하락한 2585달러에 거래 중이다.
다만 가상자산 업계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지금껏 반감기 이후 다소 주춤했다 급등하는 패턴이 현재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인기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과거 반감기 때와 유사하다면 6만달러 돌파 후 급등까지 한 달이 남았다고 전망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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