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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전국 흐리고 가끔 비…폭염·열대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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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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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롯데-KIA전 우천 노게임. /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20일) 오후 9시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긴 했지만,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북, 경상권, 서해5도 20∼60㎜(많은 곳 충북중·북부 80㎜ 이상), 전라권 10∼60㎜, 강원동해안 10∼40㎜, 제주도 5∼40㎜입니다.

오늘(21일)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1도△인천 26.8도△수원 26.2도△춘천 25.3도△강릉 25.4도△청주 28.7도△대전 26.9도△전주 27.1도△광주 26.9도△제주 29.1도△대구 25.7도△부산 26.5도△울산 26.1도△창원 26.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됩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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