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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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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먼저 저와 정부부터 바꾸겠다.

국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늘려나가겠다.

저와 정부를 향한 어떤 질책과 꾸짖음도 겸허한 마음으로 더 깊이 새겨듣겠다.

◀ 앵커 ▶

누가 한 이야기 같으십니까?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대통령이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그 후로 100일 정도밖에 안 됐는데 질책을 새겨듣겠다던 대통령은 반국가 세력을 거론하는 정부는 친일적 역사관을 문제 삼는 광복회에 대해 감사까지 운운합니다.

라면 유통 기한도 100일보다는 훨씬 깁니다.

◀ 앵커 ▶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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