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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이성민·장영남, ‘폭군’ 강력한 지원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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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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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지원군의 등판이다. 이성민 장영남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 등판했다.

지난 14일 전편 동시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흥행 중인 ‘폭군’에 베테랑 배우 장영남과 이성민이 특별출연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차승원 조윤수 김선호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어나더 레벨 지원군들의 활약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매 작품 신뢰감 주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영남은 ‘폭군’ 1부 오프닝 시퀀스에 깜짝 등장한다.

장영남은 극 중 ‘관여사’로 분한다. 포목점 주인이자 실상은 ’폭군 프로그램’의 설계자 ‘최국장’(김선호)에게 비밀리에 정보를 제공하는 소식통.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도 의연하게 ‘최국장’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인물로, 극의 시작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이성민은 ‘폭군’의 에필로그에 등장해 문을 닫는다. ‘자경’(조윤수)의 양아버지이자 업계에서 이름난 기술자 ‘채선생’ 역을 맡은 이성민은 거리를 헤매던 어린 ‘자경’과의 첫 만남 장면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폭군’은 공개하자마자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홍콩 디즈니+ TV 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톱5를 기록,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며 놀라운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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