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전국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낮 최고 36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더위 피해 밤나들이 즐기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지역 낮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밤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8.1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화요일인 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권에는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강원도 5∼30㎜, 제주도 30∼80㎜(많은 곳 경기 남부 80㎜ 이상), 서해5도 10∼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1도, 인천 28.1도, 수원 27.4도, 춘천 24.7도, 강릉 26.2도, 청주 29.6도, 대전 27.5도, 전주 27.5도, 광주 26.9도, 제주 28.1도, 대구 26.9도, 부산 27.2도, 울산 26.5도, 창원 27.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4.0m, 남해 1.5∼4.5m로 예상된다.

binzz@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