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급습한 목적은 적의 추가 공격 차단을 위한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을 통해 "우리 방어작전의 최우선 임무는 러시아의 전쟁 잠재력을 최대한 무너뜨리고 최대의 반격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쿠르스크 작전을 통해 침략자 영토에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국군의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기습 공격 목적을 명확하게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 5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공격을 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했던 발언과 유사합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중국 방문 당시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러시아 국방부·크렘린궁·rt_russian·boris_rozhin·mash·liveukraine_media·infantmilitario·rybar·no_mainstreamW·X @midobecker_1·@TarmoF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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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급습한 목적은 적의 추가 공격 차단을 위한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을 통해 "우리 방어작전의 최우선 임무는 러시아의 전쟁 잠재력을 최대한 무너뜨리고 최대의 반격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쿠르스크 작전을 통해 침략자 영토에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