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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올해 여행 수요는 회복됐지만…면세점서 지갑 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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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 들어 여행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면세점 수요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면세점 매출액은 7조 3천9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조 5천119억 원보다 13.6%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구매객 수는 949만 7천 명에서 1천382만 5천 명으로 45.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저조한 성과입니다.

그 결과 1인당 구매액도 68만 6천 원에서 53만 5천 원으로 22%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