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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오세훈, 파리올림픽 서울시 선수단 초청해 감사·격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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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종목, 선수 및 지도자 15명과 오찬

서울시 선수단 금5, 은1, 동1 획득

헤럴드경제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에 출전한 이다빈 선수[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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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12시 시청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6개 종목의 선수·지도자 15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 서울시 소속 10명(국내대회에 서울시 소속으로 등록·출전하는 선수) 등 총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 시장은 선수단에게 서울브랜드(SEOUL MY SOUL)가 새겨진 서울굿즈를 전달했다. 올림픽 2연속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이다빈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수단 사인이 담긴 파리올림픽 포스터를 오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서울시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총 21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5개를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대한민국이 종합 8위 성적을 달성하는데 공헌했다.

시는 현재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23개 종목, 25개팀, 188명의 직장운동 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5개 자치구 직장운동 경기부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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