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주말 1위...임영웅 영화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사진 I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J ENM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은 전날 15만 4344명을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금·토·일 3일간 모두 1위를 유지하며 주말 극장가를 이끌었다. 누적 관객수는 69만 7634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조정석의 ‘파일럿’은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12만 9591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388만 6383명이다.

3위는 故이선균의 유작이자 조정석의 또 다른 신작 ‘행복의 나라’다. 7만 46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4만 7647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70만이다.

그 뒤로 4위는 ‘사랑의 하츄핑’, 5위는 ‘트위스터스’였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30.6%로 압도적 1위다. 2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9.3%), 3위는 ‘파일럿’(8.8%)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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