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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실내에서도 땅밀림 현상 대응할 수 있어"...ICT기술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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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장마처럼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 산에서는 토사가 쏟아져 내려 도로나 마을을 덮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표면이 쏟아지는 산사태와 달리 산 전체가 밀리는 땅밀림 현상은 그동안 미리 알기가 어려웠는데, 국내 연구진이 땅밀림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임늘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석굴암과 불과 2km 떨어진 경주 토함산 자락입니다.

누군가 도끼로 찍어 놓은 것처럼 산 한가운데가 움푹 파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