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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역사 내 메디컬존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안에 병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메디컬존'이 올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메디컬존은 출퇴근 직장인들이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지금은 역삼역, 종로3가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합정역, 강남구청역, 면목역, 학동역, 논현역에 있는데 여기에 역촌역과 사가정역, 용마산역, 장지역이 추가됩니다.
공사는 우선 19일부터 역촌역과 사가정역을 대상으로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입찰을 냅니다.
입찰은 의사 또는 약사 면허가 있어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에는 용마산역, 장지역 입찰이 진행됩니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꾸준히 메디컬존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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