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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자막뉴스] "헤어지자니 때리고 협박...경찰도 학교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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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에 다니는 A 씨의 삶은 지난해 말부터 악몽입니다.

같은 학교 동아리 회원인 전 남자친구에게 결별을 통보하자, 협박이 시작됐습니다.

[피해자 A 씨 : '응급실에 실려왔다.' 이런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

A 씨는 여기에 못 이겨 가해자와 재결합했지만 폭행이 이어졌고,

다시 결별을 통보하자 이번에는 동아리 MT에서 온몸이 짓밟히며 구타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