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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유리창 부수고 금 거래소 침입했는데…진열대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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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귀금속 절도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평택에서 30대 2명이 유리문을 깨고 금 거래소에 침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20초 만에 빈손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특수진열장 덕분이었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무도 없는 새벽 거리를 지나던 오토바이가 한 건물 앞에 서고 뒤에 탄 남성이 내립니다.

오토바이가 주변을 한 바퀴 돌더니 20초 만에 다시 돌아와 내렸던 남성을 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