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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쯔양 공갈' 2억 뜯은 여성들 풀려났다...법원 "도망 염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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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증거 이미 확보됐고 도망 염려 단정 못해"



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 2명이 영장 심사장을 빠져나옵니다.

유명 유튜버 쯔양을 공갈해 2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여성입니다.

[{2억여 원 넘게 협박해서 뜯어낸 혐의 인정하시나요?}…. {왜 그런 범행 하셨습니까?}….]

법원은 오늘(10일) 이 여성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증거가 이미 확보돼 있고 도망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