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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날씨] 서울 전역 폭염경보…내일 늦더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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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9월 늦더위입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에는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요. 오늘은 서울 전역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 늦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최고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이남과 제주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시간당 30~50mm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전주 26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며 폭염은 주춤하겠고요. 이후 추석 연휴 동안에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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