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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이상휘 위원장
국민의힘이 '포털 불공정 개혁 TF'를 발족해 네이버 등 포털의 뉴스 콘텐츠 제휴사(CP) 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합니다.
TF 위원들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1차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TF 위원장은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장겸 의원 등 미디어특위 위원들도 합류해 특위 차원에서 문제점을 지적해온 포털의 뉴스 CP사 선정 과정 등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당 미디어특위는 네이버의 CP사 선정이 "좌편향된 정치적 지형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식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온라인 미디어 생태계의 일방적 독점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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