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다치면 알아서 치료"…유명무실 의무위원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 관리 시스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SBS의 취재 결과 소속 선수들의 건강을 관리해야 할 종목 단체에 의무위원회가 없는 곳이 많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권종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하고 올림픽에 파견하는 대한체육회 산하에는 모두 67개 종목 단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