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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응급실 뺑뺑이 57% 늘었다…"의정 싸움에 환자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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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환자가 응급실을 여러 군데 찾아다녀야 하는 재이송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나 늘어난 걸로 드러났습니다. 병원에 전문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가야 했던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 내용은 신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급차가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응급실이 환자를 받을 수 없어 다시 이동하는 '응급실 뺑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