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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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기계학습학과 교수인 지코 콜터(Zico Kolter)가 오픈AI의 이사로 임명됐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오픈AI는 블로그에서 콜터를 "거버넌스를 위한 귀중한 기술 이사"라고 소개했다. 콜터의 임명은 오픈AI의 공동 창립자인 일리아 수츠케버 등 안전에 중점을 둔 몇몇 임직원이 회사를 떠난 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콜터는 오픈AI 이사회의 '안전 및 보안 위원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모든 오픈AI 프로젝트에 대한 안전 및 보안 결정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콜터는 2010년 스탠포드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박사 취득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그의 연구에는 자동화된 최적화 기술을 통해 기존 AI 보호 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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