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권익위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에 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일 제정 기념 간담회

뉴스1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8.8/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이탈주민 간담회를 열고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통일부, 고용노동부, 남북하나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익위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3만 5000명에 이르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며 겪는 어려움을 듣고 애로사항을 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권익위는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 중 관계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관련 제도 개선도 검토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