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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발'…군, 불수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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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명예전역이 불허됐습니다.

해군은 지난 6일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 심사위원회에서 임 전 사단장을 명예전역 대상자로 선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과를 보고받은 국방부 역시 심사결과를 승인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점이 고려된 조치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달 23일 명예전역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